마스코트

스파시 Spothy

The dog who lives in picture.

‘그림 속에 사는 개’인 스파시는
그림의 기본 구성요소인 점, 선, 면,
그중에 ‘점’과 닮았다.
감상의 시작과 끝에 존재하며,
그림의 외면에 드러난 형태와 내포된 의미,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까지 안내를 돕는다.
시시콜콜한 질문을 하고 심오한 화두를 던지며,
직접 감상자가 되기도 하고
우리의 그림 속 여행 안내자가 되어주기도 한다.

라이너 Liner 

The bird who lives in picture.

‘그림 속에 사는 새’인 라이너는
그림의 기본 구성요소인 점, 선, 면,
그중에 ‘선’과 닮았다.
그림이 갖고 있는 수많은 정보를
탐색하는 데 있어 흐름을 마련한다.
스파시가 던져놓은 탐색 거리와 질문을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며 감상자의 감상을 함께한다.